스물두살 딸과 여섯살 손자!
한때 인기 아이돌이었지만 이제는 라디오 DJ로 안정된 삶을 살고 있는 36세 싱글남 남현수(차태현)!
현수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황정남(박보영)이 갑자기 나타난다!
정남은 현수의 손자라고 주장하지만, 정남의 아들 황기동(왕석현)을 데려와 집안을 어지럽히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잘못되면 현수는 딸과 손자라고 부르는 이들과 함께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
과속 스캔들 정보 출연진 리뷰 리뷰
과속스캔들(2008) 감독 강형철 장르 코미디, 드라마, 시청등급 12세 이상 러닝타임 108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일 2008.12.03. 수상 출연진 – 캐릭터 *스포일러 포함* 강형철 감독,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주연의 2008년 영화 ‘과속 스캔들’은 당시 관객수 822만 명을 기록했다.
언제봐도 너무 재미있고 웃음도 나고 깊은 감동을 주는 가족영화입니다.
미혼모를 미화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미혼모의 사회적 문제를 지적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유쾌한 코미디 영화이고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서 좋아해요. 차태현과 박보영, 아역 배우 왕석현의 케미스트리가 엄지척이다.
박보영은 1인 1역(남현수의 전 애인과 딸)을 연기하는데, 뻔뻔한 연기가 정말 웃기다.
황기동 아역을 맡은 왕석현이 너무 귀여웠어요. 반면 황우슬혜는 어색한 연기를 선보였고, 이마저도 그녀를 위해 미리 준비된 듯한 느낌이었다.
가장 웃긴 건 동물병원에서 하는 유전자 검사였어요. 동물병원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정말 대단하네요. 네이버 네티즌 평점은 9.2점으로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로 과속스캔들 적극 추천합니다.
과속스캔들 시놉시스 남현수(차태현)는 한때 인기 아이돌에서 유명 라디오 DJ로 변신한 36세 청년이다.
아이돌 시절부터 먼 길을 걸어왔지만, 고액 광고를 많이 찍고, 멋진 펜트하우스에 살며, 아나운서(김혜진)와 은밀한 연애를 즐기는 싱글남이다.
어느 날, 소문을 쫓는 하이에나 기자가 현수의 사생활이 깨끗하다고 말하자 현수는 농담으로 너도 스캔들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런 가운데, 매일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며 애청자라 불리는 시청자 황정남(박보영), 현수가 갑자기 집에 찾아온다.
그리고 정남의 아이 황기동(왕석현). 정남은 자신이 남현수가 중학교 시절 옆집 여동생 황보경과 과속하다 낳은 딸이라고 말한다.
기동은 정남이 고등학교 시절 과속 위반으로 낳은 유일한 손자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라디오 프로그램도 취소될 게 뻔해 현수는 정남을 달래려 하지만 정남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동물병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합니다.
정남은 현수의 아이임이 밝혀지며 동거를 시작한다.
기동은 현수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평소 말끔하게 생활하던 현수는 집을 청소하느라 분주하다.
한편, 정남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지 않자 청취율이 떨어지자 현수는 정남에게 계속 사연을 보내도록 강요한다.
정남은 자신이 꾸며낸 이야기를 계속해서 올린다.
마침내 황정남은 본명 황제인으로 현수의 라디오 방송음악 경연대회에 참가해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정남은 노래를 잘해서 원래 꿈은 가수였다.
현수는 점차 세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데 익숙해진다.
현수는 정남이 음악 활동을 하면 기동을 돌봐줄 사람이 없어 기동을 유치원에 보내기로 결심한다.
현수는 유치원 원장(황우슬혜)과 사랑에 빠진다.
기동의 옷이 너무 낡아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한다는 감독의 말을 들은 그녀는 기동의 옷을 사서 정남에게 주어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준다.
(현수는 정남도 촌스럽다는 말을 동료들에게 들었다.
) 현수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유치원 원장에게 정보를 얻고, 원장과 데이트까지 한다.
황황인은 눈에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우연히 만난 첫사랑 상윤과 다시 연애를 시작한다.
그러다가 제인의 첫사랑은 제인과 현수의 관계를 오해하게 된다.
과속 스캔들 종결 직장 내에는 현수와 제인이 동거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현수와 제인의 갈등은 극에 달한다.
결국 제인과 기동은 떠난다.
현수는 집에 혼자 있으면 공허함을 느낀다.
그는 제인의 목소리가 녹음된 테이프를 듣고 그녀의 과거를 회상하며 제인을 그리워합니다.
제인은 생계를 위해 식당에서 일하던 중 라디오에서 남현수가 쓴 황정남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현수는 스토리코너를 통해 미안하다고 말했지만, 제인은 현수에게 전화를 걸어 딸로서 부족하다며 전화를 끊었다.
현수는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외치는데… … 현수의 보이는 라디오 노래대회 결승전에 제인이 참가하게 된다.
그러나 준비 과정에서 기동은 사라지고, 현수와 감독은 이를 찾기에 분주하다.
한편, 제인의 첫사랑 상윤은 자신의 기동이 정남과 현수의 자식이라고 착각하고, 제인은 자신의 기동이 상윤의 자식임을 폭로한다.
감독은 자신이 기동의 할머니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현수는 감동을 받는다.
현수의 과속 스캔들 이야기는 어린 시절 사고를 당해도 가족을 책임지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전달했고, 이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보험상품 광고로 이어졌다.
사진 촬영 등 측정에 도움이 됩니다.
엔딩에는 기동이의 크리스마스 유치원 공연이 나온다.
과속스캔들 감독 강형철 출연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임지규, 황우슬혜, 임승대, 원원중, 김기방 , 박영서 2008년 12월 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