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2분기 반기보고서에는 브이티화장품 사업부 매출이 수출:539억 국내:50억9천만으로 기재되어 있다.
3분기 분기보고서에는 화장품 부문 매출이 수출 1065억, 국내 100억2천만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수출은 모두 일본으로만 이뤄진다.
단순히 내수를 모두 한국으로 본다고 생각하면 3분기 한국의 성장률은 약 49억 3천만 원이다.
다이소 리들샷은 10월쯤 오픈한 것으로 보이며, 3분기에는 홈쇼핑, 라이브, 온라인에서만 리들 판매가 이루어졌다.
샷인 것으로 보이며, 그렇게 판매된 리들샷의 가격은 49억 3천만원이다.
그래서 4분기에 VT 제품이 얼마나 팔렸는지 궁금해서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생각해봤습니다.
다이소 리들샷 100, 300 다이소 시카 제품군 – > 리들샷을 못찾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Lidl Shot은 약국에서 판매됩니다.
인플루언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형태의 스페셜 상품 판매. 연말에 입점한 올리브영 리들샷에서는 이런 제품도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일본에서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분명하다.
12/1의 경우 메가와리 매출 감소로 급락하는 이슈가 있었으나 이는 기대치가 높고 주가가 반영된 상황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급락이었다.
신제품과 다양한 라인업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실 4분기 할인행사 시즌이었는데요. 전체 판매량은 3분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일본의 경우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판매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구매 채널이 생겨나며 카니발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를 고려하면 일본의 VT 매출 성장세는 4분기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이라고 판단됩니다.
즉, 한국에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판매가 시작되고, 일본에서는 실질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어 4분기 실적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2024년 1분기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2024년 1분기 실적의 주요 포인트는 당연히 1분기 일본 할인 시즌의 성장과 국내 매장에 입점하기 시작하는 VT 제품에 대한 반응이 가장 효과적인 포인트가 될 것이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지난 12월 말 리들샷이 일부 매장에서만 깜짝 판매됐고, 1월부터 주요 매장에 리들샷 100개 매장이 완공됐으며, 1월 31일까지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위와 같이 네이버 트렌드 스토어 런칭 초기에 트래픽 리포트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현재 일부 관심 사항이 조정되고 있으며, 트래픽은 여전히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올리브영 앱 내 대부분의 앱에서 상위 3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항상 1위를 하고 있고, 대부분 1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대를 가지고 올리브영 매장에 가면 대부분의 매장에 재고가 꽤 많이 있습니다.
확실히 한구석에 갇혀있고, 오직 ‘리들샷’ 그 자체를 위해 올리브영을 찾는 이들이 주 소비자이다.
아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온라인 앱의 1/1부터 1/14까지의 리뷰 수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올리브영을 통해 얼마나 매출이 나올지 재미있게 계산해봤습니다.
그 전에 제 추정은 틀릴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통계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틀릴 확률은 100%라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온라인 쇼핑에서 ‘리뷰 작성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리뷰를 작성하는 사람들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올리브영 앱 내에는 글쓰기 비율에 대한 통계가 없기 때문에 어딘가에서 얻은 통계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https://blog.naver.com/madtimes/222653301870
위 사진은 데이튼데이에서 2021년 온라인쇼핑몰 카테고리별 리뷰작성률을 계산한 사진입니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뷰티 제품의 경우 리뷰 작성률이 8%인데 양심이 찔려서 보수적으로 리뷰 작성률을 유지했습니다.
10%로 가정해서 계산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 1일부터 매일 올리브영 내 리뷰 수를 모니터링해왔는데, 2400부터 시작된 리뷰 수가 현재 3100개입니다.
14일 만에 700개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하루 평균 리뷰 수가 50개 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합리화해 보면 나날이 리뷰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최신 리뷰를 일 단위로 집계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70건씩 리뷰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평일의 경우. 주말 60개의 경우 리뷰수가 8~90개 정도 늘었고, 주당 리뷰수는 490개 정도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리들샷이 처음 나왔을 때는 리뷰수가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직 대중에게 제대로 홍보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평균 리뷰수를 60개로 설정하고 이를 다시 리뷰작성율 10%로 계산하면 올리브영 앱을 통해 하루 600개가 판매되는 것으로 계산됩니다.
하루 600개가 판매되는데, 판매되는 물량은 모두 온라인으로 판매된다.
따라서 올리브영의 온라인 판매 비중을 통해 올리브영을 통한 일일 판매 수량을 간접적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2023년 3분기 기준 올리브영 온라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26%다.
VT 제품은 계속 품절이 되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매장에 갈 때마다 재고가 있는 걸 보니 상당히 실망스러워서 보수적으로 온라인 판매율을 30%로 잡았습니다.
참고로 분기별 할인행사인 올영데이 기간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이 3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 하루 600개가 팔린 것이 매출의 30%이므로, 거꾸로 계산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치면 하루 2,000개가 팔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판매량은 월 6만개 정도, 분기당 18만개 정도 팔린다.
그리고 보수적으로 ASP 2만원을 가정하면 올리브영을 통한 리들샷 100만개로 약 36억 원의 매출이 발생하게 된다.
36 1억 원이 쉬워 보일 수도 있지만, 2분기부터 3분기까지 국내 국내 매출 성장세를 감안하면 분기 49억3천만원이었는데, 새창에서만 36억원이 추가됐다는 점은 예상보다 고무적이라고 판단된다.
물론, 현재 기획중인 제품들도 리들샷 100 없이 판매되는 단품제품이라 메인 진열대에 올려놓을 수 없어 올영을 통한 홍보효과도 크지 않았고, ASP도 높지 않아 기대가 됩니다.
충분한 추가 성장이 있을 것입니다.
브이티는 3월 올영데이에 맞춰 리들샷 라인업과 PDRN, 시카 수딩마스크 등 다양한 스페셜 제품을 준비할 예정이며, 정식 출시되면 매출 성장도 불가피할 것으로 본다.
당시 올리브영 매장의 주요 통로.
현재 리들샷은 이런 구석에 숨겨져 있습니다.
특별상품은 아니고 단품판매 상품입니다.
하지만 지금 일본처럼 3월에 특상품이 나와 이달의 올영픽으로 선정된다면, 매장 오픈과 동시에 메인 상품이 매장 앞에 선다.
선반에서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예상보다 판매량이 높을 것 같아요. 올리브영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입니다.
주변 여성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리들샷이 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인지도가 오르고 있는 건 올리브영 때문이에요. 꽤 중요한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협찬/홍보가 많이 되어서 그 성과가 점차 숫자로 나타날 것 같아요. VT를 보면 현재 동종업계 내 클리오라는 브랜드의 영업이익이 절반으로 줄었다.
비슷한 시가총액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는 VT의 화장품 부문만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VT는 다양한 계열사가 뒤섞여 있는 회사라 연결 실적이 클리오 영업이익의 2배에 이른다.
하지만 그런 측면보다는 VT의 성장동력인 화장품 부문을 기준으로 이러한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으며, 최근 분기에도 클리오와 비슷한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의 성장세를 보면 클리오보다 더 많은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솔직히 편견이 있어도 생각을 지우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3월까지는 VT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VT의 올리브영 진출을 통해 비교 참고자료로 ‘네오팜’이라는 업체가 있습니다.
이 회사의 의료용품 ‘제로이드’가 존재했지만 ‘아토팜’, ‘더마비’, ‘리얼베리어’가 올리브영을 통해 좋은 성적을 내며 급성장을 보이던 당시 받은 평가액은 시가총액 5000억원대였다.
당시 네오팜은 매출/영업이익 800억 원/220억 원을 기록했고, 그 성장세는 그 가치가 25배나 될 정도로 빨랐고, 홍콩 내러티브도 존재했다.
큰 마진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데 한 몫 했다고 봅니다.
Riddleshot의 OPM도 비슷합니다.
하지만 금리수준을 고려하면 VT 역시 PER 20배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에서만 네오팜 수준의 이익을 뽑아낸다면 현재 일본의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더라도 외형은 탄탄할 것이다.
한국의 성장까지 더해지면 부담 없이 시가총액 8,000억 원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뭐, 이건 모든 것이 맞아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결론은 3월 올영데이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고 투자를 이어갈 것인지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어찌됐든 이런 터무니없는 추정과 의견을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이는 결코 좋은 분석이 아니므로 스스로 공부해 투자 결정을 내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