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 11가지 및 부작용, 씨앗을 먹어야 하는 이유

오미자(Schisandra chinensis)는 소화촉진, 노화방지, 피로해소, 당뇨병 개선 등의 효능이 있어 약재로 사용되는 식물이다.
지금부터 오미자의 11가지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오미자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자란 무엇입니까?

오미자(Schisandra chinensis)는 사람이 맛볼 수 있는 다섯 가지 맛을 모두 갖고 있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부릅니다.
껍질에서는 신맛, 과육에서는 단맛, 씨앗에서는 맵고 쓴맛이 나며 전체적으로 짠맛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오미자가 효능이 뛰어나다고 오랫동안 약초로 사용해 왔습니다.
오미자 열매는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다양한 영양소 중 리그난대표적인 식물 폴리페놀은 각종 비타민, 플라보노이드, 구연산, 페놀염 배당체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효능과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아무리 오미자의 효능이 좋다고 하더라도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이 섭취할 경우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식품입니다.

오미자 영양정보

오미자(Schisandra chinensis)는 약효가 높고 영양분이 풍부하여 과일보다는 약용으로 더 많이 사용되는 식품이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리그난, 데옥시 쉬잔드린, 감마 쉬잔드린, 쉬잔드롤, 고미신, 스도감마 쉬잔드린, 안토시아닌,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 구연산, 플라보노이드, 페놀염 배당체 등 약 30종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포함됩니다.

오미자 효능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미자에는 5가지 맛이 있으며 가래와 갈증을 해소하고 폐를 보호하며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체력을 향상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며 항염, 항균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서는 오미자의 대표적인 건강 효능 11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혈액 순환 개선

오미자에 풍부한 항산화제는 자유 라디칼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고 돌연변이 세포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또한 리그난은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산하는 성분입니다.
이 물질을 섭취하면 혈관의 손상을 예방하고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

오미자(Schisandra chinensis)는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오미자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은 혈관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뇌졸중, 동맥경화, 심근경색, 고혈압 등 각종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골다공증 예방

최근 오미자의 효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가장 주목되는 것은 골다공증 예방 효과이다.
오미자에 풍부한 고미신과 시잔드린은 골밀도를 최대 3배까지 높여 골다공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과 전북대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쥐에게 오미자를 먹이자 골밀도가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당 예방

오미자(Schisandra chinensis)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가용성을 높여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물론, 오미자는 당뇨병 치료를 위해 섭취해서는 안 되며, 보조 목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간 건강 개선

오미자에 함유된 유기산과 항산화 성분은 간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고 체내에 쌓인 독소의 배출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간에 질병이 발생하더라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질병이 악화된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오미자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 향상

오미자에는 박테리아, 세균, 바이러스로 인한 염증 및 신체적 질병의 위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대응해 면역력을 유지해주는 효과도 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사소한 질병에도 쉽게 걸릴 수 있으므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오미자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예방

오미자에 함유된 시잔드린 성분은 항스트레스 효과가 있어 불안과 초조함을 줄이고 불면증을 개선합니다.
또한 오미자의 혈액순환 개선 능력은 뇌에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해 뇌세포의 손상을 예방해 치매 등 뇌질환 발생 위험을 낮춰준다.

항암작용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은 현대 의학으로도 치료가 매우 어려운 질병이다.
암은 정상세포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데, 오미자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돌연변이 세포의 발달을 억제하여 항암효과를 갖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피로회복

오미자에 함유된 쉬잔드린과 고미신 성분은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활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세포를 건강하게 만들고 신체의 대사 기능을 높여 피로 개선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피부 건강 개선

피부가 세균이나 세균에 감염되거나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여드름, 피부트러블 등 각종 피부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미자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각종 세균, 바이러스, 박테리아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기관지 질환 예방

인터넷에서 오미자의 효능을 검색해 보면 기관지 건강 개선 효과가 가장 많이 눈에 띕니다.
오미자 성분인 오미자는 천연 거담제 역할을 하며 기관지에서 점액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Schisandra chinensis)는 기도와 기관지를 깨끗하게 하여 기침과 가래를 개선합니다.
또한 호흡기 시스템을 건강하게 만들고 다양한 염증성 질환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오미자 차의 11가지 효능은 무엇입니까?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Schisandra chinensis)는 따뜻하고 독성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부작용은 없으나, 개인의 체질이나 현재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복용을 피하는 것이 더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오미자에는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 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체온이 높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상의학에 따르면 태음인 외에는 긴 옷을 입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루 2g~8g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열,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등의 질병이 있는 경우에도 오미자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를 복용하는 방법

오미자에 함유된 영양분 중 약 20%만이 껍질과 과육에 함유되어 있고, 나머지 80%는 씨앗에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오미자의 모든 효능과 효과를 얻으려면 씨앗을 포함한 모든 씨앗을 섭취해야 합니다.
오미자 차, 오미자 시럽, 시중에서 판매하는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하여 오미자를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 섭취하더라도 설탕이나 감미료를 최대한 적게 첨가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 차

오미자를 먹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말린 오미자를 깨끗이 씻어 물 1L당 오미자 30g 정도를 넣어 불려주세요. 찬물에는 12시간 정도, 뜨거운 물에는 3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그러나 뜨거운 물에 담그면 신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찬물에 천천히 담그면 맛이 좋아집니다.
오미자 차의 또 다른 단점은 씨앗의 성분을 섭취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씨앗의 영양분을 모두 섭취하고 싶다면 차보다는 가루나 주스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

건조되지 않은 오미자를 깨끗하게 씻은 후 오미자와 설탕을 1:1 비율로 첨가하면 됩니다.
발효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므로 뚜껑을 느슨하게 닫거나 작은 구멍을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약 60일 정도 발효시키면 오미자의 생즙이 모두 나옵니다.
이때 다시 한 번 체에 걸러서 보관한 후 드시면 됩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오미자의 효능을 높이고 싶다면 첨가하는 설탕의 양을 줄이는 것이 건강에 더 좋습니다.

오미자 건강보조식품

시중에는 오미자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 모든 오미자 씨앗을 추출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들 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성분표를 확인하여 다른 첨가물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제품에 오미자가 소량 함유되어 있고 맛을 높이기 위해 설탕 함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라벨에 표시된 복용량 지침을 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Q&A

오미자(Schisandra chinensis)의 효과는 무엇입니까?

오미자는 기도를 깨끗하게 하여 천식, 가래, 비염 등의 질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말린 오미자의 효능은 무엇입니까?

말린 오미자에는 칼슘, 인, 철분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과 뼈 강화에 좋습니다.

오미자를 하루에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요?

적당량은 오미자 추출물 50~150ml, 말린 오미자 10~30g이 적당합니다.
오미자를 하루 2~3회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위의 5가지 효능은 무엇인가요?

요약

지금까지 오미자 효능과 부작용, 복용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미자(Schisandra chinensis)는 5가지 맛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건강에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로해소, 항염증, 항암, 면역력 향상, 기관지 건강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다만,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분 오미자 효능 혈액순환 개선, 심혈관 질환 예방, 골다공증 예방, 고혈당 예방, 간 건강 개선, 면역력 향상, 치매 예방, 항암 효과, 피로 해소, 피부 건강 개선, 호흡기 건강 개선 오미자 부작용 chinensis 소화불량, 과다 섭취시 두통,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미자를 복용하는 방법. 오미자차, 오미자 시럽, 말린 오미자 등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