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나들이 데이트코스 보령 천북굴단지맛집 8동3 전통굴어장.
겨울 별미 석화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천북굴축제가 12월 2일과 3일에 열렸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방문하신다고 해서 축제기간에는 못가고 지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났으니 괜찮을 거라 생각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더 많이 오더라구요. 여자친구는 이미 상황을 잘 알고 있어서 시간을 내어 방문을 하였기에 마음이 편했습니다.
굴의 맛을 즐겼습니다.
보령전통굴어장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8동 3 여자친구와 저는 보령 천북굴 종합단지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보령의 유명한 맛집 천북굴 3 8동 보령시 천북면 3단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가 어렵네요. 운이 좋게 주차를 했네요. 길가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걸어가시면 더 편하실 것 같아요. 식당 앞에 주차하고 들어가는데 불편했어요. 아마 주말이라 그랬던 것 같다.
아무튼 너무 많았습니다.
입구에는 엄청난 양의 굴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이곳은 전용세탁기로 여러번 세탁해서 깨끗하지만, 주인분이 한 번 더 손으로 세탁하신다고 하더군요. 깨끗하게 잘 닦인 것 같고, 순백의 화이트 색상이 많이 보이시죠. 석화가 나오면 깨끗함이 눈에 띕니다.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식당 규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왼쪽은 굴찜을 먹는 곳, 오른쪽은 굴구이를 먹는 곳이다.
TV에도 소개됐고, SNS 이벤트(소주 또는 음료수)도 진행 중이다.
4인용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어요. 메뉴와 가격표가 적혀있습니다.
굴찜, 굴구이 또는 반반, 사이드 메뉴, 식사, 술 등이 있습니다.
굴국수와 굴라면을 먹을 예정입니다.
충청남도 나들이 데이트 코스 보령 천북굴 종합식당 전통 굴 어장에서 구워먹겠다는 마음으로 굴찜을 주문했습니다.
굴찜은 5만원이면 보통 4명이 먹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
메뉴에는 없지만 반만 먹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반값은 30,000원입니다.
이거 야. 곧이어 네모난 찜통이 들어오고 반찬이 세팅된다.
굴튀김?, 고구마전, 잡채, 양념굴이 나옵니다.
찐 음식은 어느 정도 익혀야 하기 때문에 맛을 보라고 하는데 꽤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젓갈을 좋아해서 굴 양념이 맛있었습니다.
팬케이크라고 하기엔 너무 바삭해서 굴튀김이라고 불렀는데 그게 다였어요. 맛도 있었어요.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묵사발입니다.
시원하고 새콤해서 내 입맛에 딱!
심지어 리필도 주셨어요. 굴을 먹으면 속이 상쾌해지는 느낌이 든다.
요리하는 데 약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완전히 익으면 직원이 와서 뚜껑을 열어보니 양이 많아요. 반이면 한 접시는 얼마인가요? 보시다시피 돌은 하얗고 깨끗합니다.
아주 잘 청소된 것 같습니다.
광고 후 계속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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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방법도 가르쳐 주는데, 어렵지 않아요. 장갑을 끼고 칼로 틈을 벌리면 새하얀 굴이 나옵니다.
대부분 잘 익혀서 먹기에 틈이 넓어서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충청남도 나들이 데이트 코스 보령 천북 굴 종합 레스토랑 전통 굴 어업으로 만든 찐 굴에 고추장을 살짝 뿌린 파양념을 섞어 갓 찐 굴과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살짝 매콤한 식초소스와 파양념이 어우러져 톡 쏘는 맛과 굴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맛의 조합이 소주안주로 딱이네요. 지난번 동네에서 굴찜을 먹었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맛있었습니다.
많지는 않았지만 조개가 몇 개 들어 있었어요. 굴과는 식감이 다르고 양이 적어서 먼저 가공을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보면 볼수록 군침이 도는 경험이었다고 할 수 있죠. 굴은 부드러웠고 조개는 쫄깃쫄깃했어요. 문어국을 주문한 적이 없는데 접시를 주셨어요. 친구 찬스는 잘 됐다고 하더군요… ㅎㅎ 고소한 참기름이 어우러져 방금 잡은 것처럼 꿈틀거리는 독특한 별미였습니다.
떨어진 소라도 키워준다는 문어라 하나도 남기지 않고 치워 주었습니다.
많이 먹었는데 아직도 석화가 남아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이라 맛있는 소주 한 잔을 마셨습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마실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 연말연시에는 음주 단속이 강화된다고 하니 절대 음주 운전을 하지 마세요. 껍질은 테이블 아래에 있습니다.
큰 용기에 담아주시면 됩니다.
버려진 껍질을 보아도 깨끗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씹히는 이물질이 없어 굴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솔직히 굴은 다 못먹었어요. 양이 많고 좀 짠 편이라… 그래서 굴칼국수를 주문했어요. 나는 뭔가 매운 것을 갈망하고 있었다.
남은 굴은 칼국수에 넣어서 먹었는데, 그럴싸했어요. 큼직한 가리비와 새우가 들어가 있고 면발은 쫄깃하며 무엇보다 국물이 얼큰하고 시원합니다.
답답했던 입안이 상쾌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충청남도 나들이 데이트코스 보령 천북굴단지 맛집 8동 3 올해 먹을 굴 전통굴어장에서 다 먹은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서 맛을 잊게 된다면 내년초에 또 갈지도.. ㅎㅎㅎ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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