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인터뷰 : “내가 몰랐던 아빠의 이야기”

가족 인터뷰 “내가 몰랐던 아빠의 이야기를 가족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세요!

안녕하세요 가가호호 가족 여러분!
벌써 4월의 첫 주가 지나갔습니다.
다들 봄꽃 구경 잘하셨나요? 가족, 친구, 연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예쁜 꽃을 바라보며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릴때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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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특집기사 ‘가족인터뷰Ⅰ’ 주제로 가족을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인터뷰 대상을 어머니, 아버지, 누나, 아니면 친족 중 누구로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아버지로 결정했어요!

평소 업무상 해외 출장을 많이 가시는 아버지와는 많은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이번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와 제가 궁금한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렸을 때 아빠와 나 면접대상 : 아빠 면접질문 : 총 7개 (공통질문 2개 + 자유질문 5개) Q1. 당신의 이름에 있는 세 글자의 한자와 의미는 무엇입니까?A. 성 김대호 김대호 아빠 이름 ‘김대호’는 큰 호수라는 뜻이다.
아빠의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께서 이름을 지어주셨죠. Q2.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A. 우리 아빠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를 가장 좋아해요. 특히 할머니, 어머니가 끓여주신 된장찌개와 김치찌개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엄마가 멸치, 부추, 두부를 넣어 끓여주신 옛날 된장찌개. 김치찌개를 당면과 함께 끓이면 면이 퍼지는데도 맛있었어요. Q3. 아빠가 어떤 노래를 가장 좋아하시나요?A. 특별히 좋아하는 노래는 없는데 이선희 노래가 상큼하고 좋아요. 아버지가 고등학교 시절 이선희가 데뷔해 ‘To J’를 부르며 오랫동안 유명세를 탔다.
이선희가 대학가요제에서 부른 노래는 ‘J에게’였다.
그는 한동안 매우 인기가 있었습니다.
고등학생이든 지금이든 언제 들어도 목소리도 좋고 가창력도 좋다~ Q4. 아버지의 어린시절 꿈은 무엇이었으며, 현재의 꿈은 무엇입니까?A. 어렸을때 특별한 꿈은 없었는데.. 그냥 ‘돈 많이 버는 상사’? ^^ 아빠는 일하기 싫었고, 자영업을 하고 싶었어요. 지금은 별로 꿈이 없어요. 그냥 오토바이 사서 타세요. 그게 꿈이에요. Q5.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는 언제로 돌아가고 싶을까요? 조부모님이 살아 계셨을 때. 내 나이를 생각하면 50대 초반으로 돌아가고 싶다.
지금의 생각을 유지하면서 조부모님을 위해 더 잘하고 싶다.
다른 후회는 없으니 그냥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요즘은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요. 아버지를 위해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금은 더욱 후회스럽습니다.
.할머니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녀는 열심히 농사일을 했습니다.
그래도 할머니가 여행을 좋아하셔서 몇 년 전에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갔어야 했는데 좀 아쉽네요. 나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자주 밥을 먹고, 용돈도 더 드리고, 더 가까이 지내고 싶다.
내가 원한. 그런 생각이 많아요. 지금은 가셨기 때문에 사진을 볼 때마다 감동이 옵니다.
Q6.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A. 오토바이를 사서 타고 다니고 싶어요. 다른 것이 있습니까? 큰 오토바이를 사서 운전하고 싶어요. 작은 오토바이를 사서 슈퍼마켓에 왔다 갔다 하거나 심부름을 하고 싶어요. Q. 가족과 함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어렸을 때요. 어렸을 때는 캠코더로 사진도 찍고, 목욕도 하고, 유치원 숙제로 아빠 발을 씻어주는 것뿐이었다.
20년쯤 전쯤이었나요? 아무튼 그때가 제일 예뻤어요. Q. 나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인가요? A. 나에게 가족은 바로 ‘삶’이다.
아빠의 ‘인생’이다.
우리 아버지는 좀 단순한 분이시기 때문에 일이 복잡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신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아보세요. 때로 잘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입니다.
뭔가 특별한 게 있는 걸까요? 그것도 ‘내 편’이다.
우리는 항상 서로를 신뢰하고, 서로의 편에 서고 그게 전부입니다.
자녀는 부모 편이고, 부모는 자녀 편입니다.
아버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인터뷰를 마친 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할머니와 할아버지 사이에 격차가 너무 크다’는 것이었다.
늘 차분하고 든든해 보이던 아버지는 나의 아버지일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이기도 했습니다!
아버지가 슬퍼하시는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 그 순간에는 정말 아빠를 위로하고 싶었어요. 나는 정기적으로 부모님을 더 잘 대접해야 한다.
좋은 곳에 많이 가보고, 좋은 곳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우리 같이 먹으러 나가요!
우리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야겠어요 올해 1월 2일 가족들과 스파클라 사진. 아버지는 주로 일하러 나가시고 나는 대학에 다니기 때문에 같이 이야기를 나눈다.
나에겐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번 가족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아버지의 사연을 알게 되었고, 아버지의 속마음도 들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렇게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4월 6일 벚나무 아래 인터뷰가 끝난 후, 인터뷰 기념으로 마당에 있는 벚나무 앞에서 다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모자이크를 통해 환한 미소가 보이네요 ㅎㅎ 저도 사진 찍을 때 정말 행복했어요 당신도요. 가족들에게 묻고 싶은 것,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인터뷰를 진행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인터뷰를 하면서 제 진심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4월에도 우리 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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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다르다… blog.naver.com #경상남도 가족센터 #가족인터뷰 #아버지의 속마음 #가족이야기